리눅스 운영에 필요한 개념과 사용법

1. 리눅스 운영의 기초! 시작과 종료

리눅스를 운영하기 위해 컴퓨터의 전원을 켜야합니다. X 윈도우 환경에서 접속할 때 Server는 root 사용자로 Client는 centos 사용자로 접속해야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바탕화면 오른쪽 위 전원 아이콘을 누르고 바로 밑에 있는 전원 아이콘을 누르고 컴퓨터 끄기를 하면 됩니다.

X 윈도우 환경에서 바로 시스템을 종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전원 아이콘 클릭 또 전원 아이콘 클릭 컴퓨터 끄기 클릭.

 

두번째 방법은 터미널/콘솔에서 시스템 종료 명령어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실행 명령어는 poweroff, shutdown -P now, halt -p 와 init0 명령어를 실행하면 됩니다. 여기서 '-P'또는 '-p'옵션은 시스템 종료를 의미합니다.

 

shutdown 명령의 옵션 중 'now'부분에 시간을 지정하면 지정한 시간에 시스템을 종료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shutdown -P +10 : 10분 후에 종료합니다.(P: Poweroff)

# shutdown -r 22:00 : 오후 10시에 재부팅합니다.(r: reboot)

# shutdown -c : 예약된 shutdown을 취소합니다.(c: cancel)

# shutdown -k +15 : 현재 접속한 사용자에게 15분 후 종료된다는 메세지를 보내지만 실제로는 종료되지 않습니다.

2. 리눅스 재부팅과 로그아웃

CentOS 리눅스를 재부팅하려면 컴퓨터 끄기 대신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명령을 실행하여 재부팅하려면 shutdown -r now, reboot, init6 등의 명령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리눅스의 로그아웃은 시스템 종료와 의미가 다릅니다. 현재 사용자의 시스템 접속을 끝낸다는 뜻이지 시스템을 종료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리눅스는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여 사용하는 다중 사용자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신만 접속을 끝내는 로그아웃이 필요합니다.

X 윈도우에서 로그아웃을 하려면 오른쪽 위의 전원 모양 아이콘을 클릭한 후 사용자 이름을 확장하고 로그아웃을 선택합니다.

또는 텍스트 모드에서 로그아웃을 하려면 logout 또는 exit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3. 리눅스 가상 콘솔과 런레벨

리눅스의 가상 콘솔이란 '가상의 모니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CentOS는 총 6개의 가상 콘솔을 제공합니다. 즉 컴퓨터 한 대에 모니터 여섯 개가 연결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Server를 부팅하면 X 윈도가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X 윈도가 가동된 화면은 6개의 가상 콘솔 중 첫 번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머지 2~6번 가상 콘솔은 텍스트 모드로 제공됩니다.

각각의 가상 콘솔로 이동하는 단축키는 Ctrl+Alt+F1~F6 입니다.

 

리눅스 런레벨은 앞에서 시스템을 종료하는 init0 명령어와 재부팅하는 init6 명령어를 언급했습니다. init 명령 뒤에 붙는 숫자를 런레벨이라고 부릅니다. 리눅스는 시스템이 가동되는 방법을 7가지 런레벨로 나눌 수 있습니다.

런레벨은 다음과 같습니다.

런레벨	영문 모드	설명	비고
0	Power Off	종료 모드
1	Rescue	시스템 복구 모드	단일 사용자 모드
2	Multi-User		사용하지 않음
3	Multi-User	텍스트 모드의 다중 사용자 모드
4	Multi-User		사용하지 않음
5	Graphical	그래픽 모드의 다중 사용자 모드
6	Reboot

4. 자동 완성과 히스토리

자동 완성이란 파일 이름의 일부만 입력하고 Tap을 눌러 나머지 파일 이름 또는 폴더 이름을 자동으로 완성하는 기능입니다. 

터미널에서 디렉터리로 이동할 때 경로에 대한 명령을 모두 입력해도 되지만 cd /et tab sysco tab network-tab 형태로 입력하면 파일이나 디렉터리 이름이 자동으로 완성됩니다.

그리고 도스 키는 이전에 입력한 명령을 화살표 위아래 키를 눌러 다시 나타나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앞으로 사용할 기능이기에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